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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1기 신도시 재건축 시작합니다 🏗️

정부가 수도권 1기 신도시 중 재건축을 가장 먼저 추진할 ‘선도지구’ 선정 계획을 발표했어요. 경기 성남 분당·고양 일산·부천 중동·안양 평촌·군포 산본 등 5개 신도시에서 총 2만 6000호+α를 선정할 계획인데요. 재건축에 찬성하는 주민 비율이나 주택 노후가 심한 정도 등의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서 재건축 대상을 선정할 거라고. 2027년 착공 → 2030년 입주 일정인데요. 전국 신도시 중 재건축 규제 완화 혜택이 처음 적용되는 거라 관심이 쏠려요.

 

기후위기로 더 강해진 난기류 ✈️

영국 런던을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태국 방콕에 비상 착륙했어요. 이 과정에서 영국 국적의 탑승객 1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다쳤고요. 난기류로 여객기 탑승객이 목숨을 잃는 건 매우 드문 일인데요. 전문가들은 기후위기로 인한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난기류가 더 자주, 더 강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해요. 특히 맑은 하늘에 갑자기 난기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부상 위험을 줄이려면 비행기에서 앉아 있을 땐 늘 안전벨트를 매는 게 좋아요.

 

소비자물가 오르는 소리 🛒

4월 생산자물가지수가 3월에 비해 0.3% 올라 5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어요.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서비스 가격을 뜻하는데요. 4월 생산자물가가 오른 건 쭉쭉 오르던 농산물·수산물 가격이 각각 4% 넘게 내렸지만, 석탄·석유 제품 등 공산품의 가격이 오른 영향이 컸다고. 생산자물가는 보통 3개월 뒤에 소비자물가에 반영돼서, 앞으로 소비자물가에 부담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와요.

 

아쉽지만 빛난 한국 문학 ✨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로 꼽히는 영국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황석영 작가의 수상이 불발됐어요. 황 작가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는 비영어권 번역 작품 부문(인터내셔널 부커상) 후보에 올랐는데요. 동독 출신 작가 예니 에르펜베크의 ‘카이로스’가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우리나라 문학 작품이 3년 연속으로 최종 후보에 오른 건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가 나와요.

 

중국 vs. 미국·EU 관세 전쟁 💥

중국이 큰 엔진을 탑재한 수입차에 대한 관세를 높이는 걸 검토하고 있어요. 중국이 수입하는 자동차의 약 3분의 1이 이에 해당하고, 이중 유럽산 자동차 비중이 상당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25% → 100%로 올리고, 유럽연합(EU)이 중국 정부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문제를 조사하기로 한 것에 대한 대응이라는 말이 나와요. 중국과 미국·EU의 ‘관세 전쟁’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나오고요.

 

이수만 컴백 ❓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와요. 그의 개인 회사가 최근 특허청에 ‘A20 엔터테인먼트’라는 상표를 등록해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알려진 것. 그는 작년 3월 경영권 분쟁 끝에 하이브에 주식을 팔고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는데요. 이때 하이브와 ‘국내에서 3년 동안 음반 프로듀싱을 하지 않겠다’는 계약(=경업금지)을 맺은 걸로 알려져, 그의 엔터 업계 복귀가 가능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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